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두 배우라서 더 기대되었던 영화다
영화는 스토리가 조금은 식상한 느낌이지만 끝까지 감정선을 놓치지않고 눈물을 맺히게 한다.
이병헌의 가슴떨리게하는 보이스와 수애의 순수한조합만으로도 이영화는 볼만하다고 생각한다.
처음 예고편을보았을때
배경비지엠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지금도 그곡의 제목을 알고싶다.
이영화는 푸르른 여름을 생각나게 계속해서아름다운 강원도 산골의 자연배경을 보여주는데
너무도 좋았다..
후반부분에서 조금 생각치못한 상황이 벌어져서 놀랐지만
맥이 끊길정도는아니고 더욱 애틋함을 느낄수있었다..
첫사랑의 아름다운 간직은 누구에게나 있을꺼라고 생각한다..
잊을수없는 첫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