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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
baboohee 2006-12-05 오전 2:04:18 931   [2]

환타지 영화??

잔혹한 공포물 이었습니다.

 

포스터를 보면 정말 환타지 같습니다..

광고나 예고를 봐두 환타지 입니다 아니 그렇게 느껴집니다.(모든사람의 공통적 생각이구여)

 

깜 ~짝~놀랐습니다

공포나 스릴러도 아니구  악! 소리질르긴 처음입니다

나이아 연대기를 넘 재밌게 봐서 그런영화인줄 알았는데..

전쟁영화에.잔인하게 얼굴에 총쏴죽이고 얼굴찢고..

 

아이들과 같이 오셨던 어떤 아주머니 그냥 아이들 데리고 나가시더라구여..

저두 나가고 싶었지만 옆에 있던 친구땜에 그냥 눈가리고 있었습니다

 

판의미로 마케팅의 승리인가여??

2006년 최악의 영화였습니다


(총 0명 참여)
deskun
님의 상황은 알겠습니다만, 판타지는 애들만 보는 것도 아니고 모두가 행복한 장르도 아니며(반지의 제왕에서도 많은 사람의 고난이 나왔고 전쟁씬에선 몇천명이 죽었을지 모르는데;;;) 전쟁영화보다 때로 많은 전투씬이 나오기도 합니다. 판타지에 대한 개념을 이번기회로 넓혀주셨으면 하네요.^^   
2006-12-07 19:25
lee su in
마케팅에 속아 영화본 관객의 대표적 사례이군요.

그렇다고 영화 전체를 싸잡아 비난해서야 되겠습니까.
그저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를 기대하고 가볍게 영화관으로 향한건 알겠으나, 다크 판타지 영화의 수작인 이 영화를 잘못 이해하고 계시는 님이 안타까울 뿐이군요.   
2006-12-06 14:37
98threego
정말 이영화 몰입도 최고고 한순간도 방심할수없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을 기대한사람은 제발 보시지말길.
이런 어른들을위한 거다. 정말..요즘 본영화중에 최고구만..
정말 현실적인 환타지라 하고 싶다.   
2006-12-05 22:37
98threego
단순한 사람들아 ...세상에 판타지가 무조건 하얗기만 하냐..
 
빨강환타지도 있고 잔혹한 회색환타지도 있는거다 왤케 다양성을

모르냐...진짜 한심할 따름이다 이수작이 마케팅땜에 욕먹다니

난 이영화보고 아직도 생각난다 어디가 꿈이고 어디가 진실인지..   
2006-12-05 22:32
avextrue
이 수작이 장르의 이해부제와 편협한 해석... 그리고 안티마케팅으로 욕먹는구나   
2006-12-05 13:36
1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Pan's Labyri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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