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 가서 친구랑 이 영화를 봤는데
보게 된 계기는 휴잭맨이 한국에 와서 광고한 덕이 좀 큰 듯 했다.
근데 결과는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였다.
이 영화 전편들은 보지 않아서 인지...
초능력을 쓰는 게 신기하고 기발하다는 생각은 했지만,
전쟁을 만드려는(?) 억지가 너무 보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악당이 죽는 장면인가? 그 여자가 죽는 장면인가가 좀 억지스러웠다.
같이 영화 본 친구도 전편에 비해 별로였다고 했다.
그냥 시간 죽이기엔 괜찮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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