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흥행성이 있거나 한 영화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냉정과 열정사이"나 " "러브레터" 등의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일본풍의 영화를
기대한 관객에게는 실망감을 줄지도 모른다.
쿠보즈카 요스케를 너무도 좋아해서 한 2년전에 구해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극장에서 이렇게 다시 만나다니 반가울
뿐이다. 찌든 마음을 세탁하는 마음으로 테루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는데...나 역시 이 영화 안에서 마음을 세탁하는 기분을 느꼈다.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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