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전쟁영화야 판타지야 하면서 봤습니다.
스토리의 무게감은 확실히 있죠
근데...조금 뭔가 기대와 다른 느낌이라는건 어쩔수 없었습니다.
워낙 웃기고, 화려한 액션, 또는 스릴러 이런 것들만 좋아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조금 밋밋한 맛도 있었고...
잔인한 장면은 좀 많이 나오더군요...
굳이 말하자면
어른들을 위한 잔혹한 판타지 라고할까요..
잔혹한 동화?
이런 느낌이네요..
한번본걸로는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감독이 뭘 말하려 했는지
어떤 내용을 담은건지...
그치만 저는 다시 보라면 보고 싶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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