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독신일것 같은 중년노인 독신주의 일까?
아니면 독신 될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성격이 너무 까다로워 .. 거기에 결벽증까지.. 이런 그에게 웨스트리트로 일하는 여인이 마음속에 찾아온다. 감정의 변화가 행동의 변화까지 찾아오게 만든다. 사랑의 위대함이 사랑의 근원이었나보다 이렇게 사람을 180도로 변하게 만드니... 자신도 자각하지 못하는 사이 그녀와 같아지고 있는것이다. 결벽증에서도 벗어나고 더이상 블럭 틈새를 피하지 않고 자신에게 자유와 여유를 만들어 가는듯 하다.. 잭니콜슨의 명 연기에도 감탄했으며 유쾌하게 볼수 있는 영화였다. 인생은 나이에 연연하지 않고 성숙과 변화는 평생 진화되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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