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관람하기 전 저는 이미 만화를 보고 빠져있는 상태였고 같이 본 친구는 만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영화를 보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오차없는 스토리. 인물들의 특성표현에 대해 칭찬을 해주고 싶고
라이토나 엘의 캐스팅에 있어서는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화는 영화 자체로 평가해야 하지만 주인공인 라이토가 너무 촌티나는 감이 없지 않네요.
원래라면 영리하고 사려깊고 냉철하고 카리스마넘치는 부잣집 아들내미로 그려져야 그의 실질법적 가치관이나
간간히 들어나는 냉정함이 잘 나타날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만화를 안본 친구는 굉장한 짜임새의 스토리가 맘에 들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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