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되는 제목은 극과극의 감정표현을 나타낸듯 하다.
(화성남자와 금성 여자처럼)
한뜼으로 같이 함께 하기엔 서로의 감정이
솔찍하지 못하다. 한사람은 사랑이 떠나고
다른 한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찾는다.
이해 관계가 어긋나다 보면 겉잡을수 없이 커지기 마련이다.
연인의 사랑에 관한 감정을 문학에서
영상으로 담아냈다.
에쿠니 가오리가 이탈리아 여행길에 올라 집필한
작품을 영화로 불수 있어서 기대도 했지만 글로 읽을때와는 또다른
느낌이 었다. 피렌체 두오모에서 바라본
풍경도 너무 멋지고 남녀 주인공의 눈빛을
보고있으면 답답하면서도 안타까움이 묻어있다.
다시 재회하는 장면은 도코타워를 연상케하는 익숙함이 있다.
약간 졸립긴 하지만 이국적 분위기와 동양인의
조화가 잘 어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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