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어날수 없는 혹은 벗어나고 싶은..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이 인생이 급속도로
빨라진다.. 몸도 시간도.. 마음도..
모든것이 죽음의 길로 빠져들게 만드는것이다.
희망을 꿈꾸지 못하면 죽음뿐이 없는걸까..
하나뿐이 없는 자식은 마약으로 혼돈의 시간을 보낼때쯔음..
엄마는 다이어트 중독으로 마음 편할 날이 없다.
모든 중독은 벗어나고 싶어도 벗지 못하기 쉽다.
결국 모든것은 자신에게 달린 문제이다.
선택의 문제이지만 자신의 인생에 대한 문제이기에..
결코 희망적이지는 않지만 중독에서는 빠져나와야 되지 않을까..
그 처절한 몸부림이 안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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