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를 보며 펑펑 울었던 기억이있다.
물론 아마데우스의 타고난것도 있지만 그것 예술적으로 표현해서
단번에 주목을 받고 그 명성에대해서 시기하는 많은 사람들과
더 새로운 음악을 만들기위한 고뇌..
하지만 영화속 아마데우스는 유괘하고 즐겁고 항상 미소를 머금은 표정은
보는이도 즐겁게 만든다. 음악또한 볼거리중 하나다.
하지만 나를 울게 만든건 아마데우스 옆에서 항상 2인자가 될수밖에 없는 그를 보면
슬프기도 하고 노력해도 아마데우스 보다 주목을 받을수 없다는 것에..
좌절하고 시기하는 모습들이 그때 처한 상황들때문인지 심리적 동요가 되어
펑펑 울었던 기억이다.
그는 아마데우스와는 대조적으로 능력을 타고나지 않아 노력해도 그보다 잘하지 못했으며
그의 음악은 주목하지 못했다.
악역이었지만 그의 입장에 서서보면 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본다면
숨은 2인자에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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