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출신의 F. 머레이 에이브라함은 밀로스 포먼 감독의 [아마데우스]에서 살리에르 역으로 전세계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LA 영화비평가협회에서 최우수 남주조연상을 수상한다. TV와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그는 최근 [한여름밤의 꿈] [십이야] [오델로] 등의 셰익스피어 작품의 무대에 올랐고 [시라노] [고도를 기다리며] 등에서 주연을 맡아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현재 뉴욕 시립대 분교인 브룩클린 대학의 연극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