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미트는 평생일하던 직장을 퇴직하고 어느날 아내가 죽게 되자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중년의 평범한 삶을 담담하고 위트있게 그리고 있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내가 중년의 나이는 아니지만 지금 살고있는 시대상의 중년들이 겪어가는
고충과 삶이 슈미트와 닮아 있는것같다.
그래서 더 재밌고 그의 위트가 와닿고 쓸쓸함이 와닿는다. 언젠가 나도 저런 주름에 저런 심리적 불안감이 오겠지. 물론 지금의 불안감도 있지만 그것과는 차이가 있다. 이런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영화가 너무 좋다. 편안하게 웃으면서 볼수있는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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