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프파탈의 이미지....
고급스러우면서도...눈빛이 야릇한....그러면서도 신비스러운 미소...노래...춤...
개인적으로 페넬로페 크루즈를 이렇게 생각한다..
스페인 영화의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이 감독의 작품을 빼놓지 않고 봐왔다
이번에도...여지없이....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이런 영화를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 사람들도 물론 많이 있겠지만..
특이한 영상미와...내용이...다른 영화와 조금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이 영화는 우리에겐 친숙하진 않은 제3세계 영화라서 그럴꺼라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렇듯 외국도 영화를 보면 순탄치 않은 가정의 모습을 약간 엿볼수 있었다
어머니의 빈자리...그 속에서의 가정 불화로 생긴 엄청난 일들.....결국엔 다시 찾아오는 평온....그리고 희망
우리의 삶이 이렇게 우여곡절의 연속이지만.....항상 마지막엔...희망이 있기에...
더 맘을 추스리고 살기 바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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