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화면부터 우울하고 비는 오지만 건조해서 말라버릴것같은 어둡고 건조한 톤의
영상은 처음부터 뭔가 우울하게 시작되었다.
인류의 실수는 자연의 섭리를 어기는것이가..
자연과 인류를 거론하며 깊이 있게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어쩌면 미래의 주제가 이토록 무거운것에대해 굉장한 유감을 느낀다.
바이러스로 인한 기억의 상실과 반전..
보면서도 알수없다 생각했지만
영화가 끝나고도 이해할수 없는 영화가 되어버렸다.
암울한 기억만이 남았을뿐..
알수는 없지만 언젠가 다시 보면 알것같기도 한 영화이기도 하다.
이영화를 언젠가 봐서 다른 시선으로 이해한다면 그것이 답일지도 모르겠다.
모든 일엔 넘처서도 안되고 부작용이 있다는걸 잊어서도 안된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아직 안본이라면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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