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영화는 역시 로맨틱하게 끝나는게 매력인것같다.
휴잭맨이 아니였다면 안봤을 영화 케이트앤 레오폴드는
중세시대에서 현대시대로 시간탐험으로 오게된 왕자이다.
너무 잰틀하고 현실감 없는 캐릭터지만 그래도 만화속주인공만큼이나 멋져서
눈이 반짝반짝하게 만들었다.
옥상에서 둘이 저녁을 먹고 춤추는 장면은 다른영화에서도 수많이 나온 장면이지만
주인공이 틀리고 분위기 틀리니 또 좋아라 봤다.
판타지 로맨스라해도 유치하다한들 눈이 즐겁다면 괜찮다.
유치할수도 있으나 휴잭맨 팬이라면 꼭 봤을 영화임이 분명하다.
역시 영화속에 로맨티스트답게 현실에서도 여러 여인내와 사랑에 빠져서..
바람둥이라는 별명이 있던데... 어쩔수 없는거다.
멋지니까... 다 괜찮아..~~~
하지만 맥라이언... 얼굴이 매년 달라져가는 모습을 보면
동일인물인지 혼란스럽다.
연기에 좀 열정을 쏟길 바라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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