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잔잔하고 고요한 로맨틱 영화다.
라디오에서 전한 사연으로 엮어지게 되는 남녀 주인공은 너무나 평범해서 지루하기까지 했다.
시대상이라 이해하고 봐도 로맨스영화는 줄거리는 뻔하지만 영상의섬세함과 음악때문에
분위기때문에 계속 찾게 되나보다.
이 영화로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고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 청혼장소로 유명해졌다.
실제로 가본적은 없지만 정말 낭만적인 야경이 역시 괜히 유명한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자식의 연결로 둘은 엠파이어빌딩에서 만나게 되는데...
연인들이 보면 좋을것같다.
단 동성친구와 볼경우 좀 졸릴수도 있고
지금은 고전영화축에 속해서 유치할수 있다는걸 감안해야겠다.
하지만 지금도 로맨스영화를 찾는다는것이다.
(내용은 뻔하지만 왠지 분위기가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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