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 영화 광고 등을 보고..
이 영화를 단지....
미국식 총격.. 액션 영화라고 생각했다.
그런 영화가 좋아서.. 그런 기대를 안고 봤다먼..
100% 실망할 영화...
영화는 장르상 드라마였고, 다큐멘터리 기법을 도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특히 영화 중간 부분에서
아프리카의 한 대통령이 미국의 부시 대통령 당선을 빗대어 미국을 비꼬는 장면이나,
결말 부분에서 가장 최고의 무기상으로 미국 대통령을 직접 지목한 부분은
미국 헐리우드 영화치고는 꽤 솔직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물론, 직접적으로 설명하는 건 좀 아니다 싶었지만...
(이 영화는 우크라이나에서만 1982년부터 1992년까지 32억 달러 어치의 무기가 사라졌지만 아무도 기소되지 않았던 사실에 기초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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