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읽었을땐 읽을수록 불면증이 사라져감을 느꼈다.
덕분에 깊은잠이 들수 있었던것같다.
근데 영화로 까지 만들다니.. 그래도 덜 지루하게 느낀게 영화를 보고나서다..
책으로는 끝까지 못읽었는데 영화는 그렇게 졸리지만은 않았다.
무언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주려고 키팅선생님은 그토록 아이들에게
자유란 무언가 문학이란 무언가... 진정한 자아를 찾도록 도와주었단 말인가..
꼭 한친구의 자살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했던가..
시대상으로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키팅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가르친 열정
학생들이 느끼는 감정과 서로 교감하고 이해해가는 과정에서 감동이 전달되었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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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누굴 조롱하려고 여기 온게 아니다.
일체감의 종요성을 보여주려고 온 거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는 어렵다.
여러분중, 나라면 다르게 걸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에게 대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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