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굴레에 빠져들다.
삶이란 무엇일까..
우리가 태어나서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숙명이며 운명인것이다.
물론 살아가면서 무엇무엇을 위해.. 라는 무수한 이유들이 생겨나겠지만
본래 태어난것은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는것은 어쩔수없이 정해져 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사랑도 운명이라고 믿는 남자가 있다.
운명의 여자를 만나 강한 끌림을 느끼고 운명이라 믿는다.
사랑의 운명이라는것은 어느한쪽이 우연을 가장해서 만든 설정이라는 것이다.
나도 그말에 동의하지만 영화를 보면 이런 사랑도 멋지다는 생각이든다
그것이 현실이 될순 없지만
그만큰 현실에서 찾기힘든 운명적 사랑을 영화에서나마 느끼고 싶어서 일것이다.
삶은 잘 짜여진 공연이 아니고 ...
대본도 감독도 없어 그냥 정해져 있지 않아서
복잡하게 가는거라고 영화속 주인공 친구가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던것 같다.
생각하는대로 살지말고 사는대로 생각하며 사는게 인생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