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만 소리 꺅~ 지르면서 봤다.
오늘같은, 비오는 날 저녁 혼자 보기 좋은 영화다.
괴물들(?)은 좀 징그러웠지만 엔딩이 맘에 딱 들었다.
결국 같은 종족이 되는걸까? 아니라면 잡혀먹히든지...
희망적인 엔딩이 아니라 더 와닿는.. 꽤~ 괜찮았던 영화
아무리그래도 친구죽이고 혼자 살려는 사람이 잘될리 있을까??
따지고보면 남편이 더 문제아닌가?
모.. 사소한 걱정하나.. 쯧
그나저나 굉장히 재밌게 봤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