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13분쯤(원래는 123분이라고 나와있는데 영화보니 10분이 어디론가 가버렸음ㅠ) 영화내용은 남자주인공이 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고향인 엘리자벳타운으로 돌아와 사랑을 만난다는 좀 진부적인 이야기~ 영화의 반은 아버지의 장례식과 관련되는데 장례식이 끝나고 엮여지는 사랑이야기는 좀 연결이 끊어지는 느낌이였다. 볼만한 건 커스킨 더스트보다 더 이쁘게 나온 올랜도 블롬~(늑대의 유혹 강동원처럼 이 영화는 올랜도를 위한 영화인듯~ㅋ)그리고 커스틴이 골랐다는 많은 추천곡들만 있는 영화란 생각이 든다~^^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은 장례식에서 남편을 위해 수잔 서랜든이 탭댄스 추는 장면~뭐랄까 한이 섞인듯하다고 할까~그래선지 왠지 뭉클했음^^ 생각보다 로맨틱한 장면은 없어서 추천보다는 꽃미남을 좋아하는 분에게 강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