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질이라고 유치하다고 영화관에서 보기엔 아깝다는 평도 있었는데요..
제가 보기엔 솔직히 가문의 부활 씨리즈 보다는 훨씬 건전하고 뭐 잼있
었습니다.
두 부자의 행동과 말들이 억지스러운 웃음을 자아낸다기 보다는 자연스
러운 웃음을 유발하는 유쾌한 영화입니다.
패러디한 부분도 알고있었지만 너무 재밌었고 이혜영씨의 능청스러운
도도한 연기와 연기파 배우 두명이
만들어낸 재밌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