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화요일. 시사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뭐 아직 제대로 된 코믹영화가 안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2006년의 코믹영화를 장식할 영화임엔 분명합니다.
기본적인 줄거리는 애정결핍에 걸린 두 남자와
집으로 이사온 한 여자와의 관계를 그린 내용인데
결말은 약간 이상하다? 싶을 정도 입니다.
결말에서 별점을 반개나 깍아먹습니다.
전체적인 별점은 4개 반 정도로 주고 싶습니다.
중간중간에 다른 영화의 패러디 등이 나오는데
웃음을 자아냅니다.
예전에 '재밌는 영화' 가 패러디 영화로 홍보를 하였으나
실패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홍보 없이 갑작스래 등장하는 장면들이 너무 잼있습니다. ㅋ
그리고 전혀 상상도 못할 내용으로 웃음을 주는데
두 남자의 엽기적인 행각을 보고싶다면 영화를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일부 여성분들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 여자친구도 약간 혐오? 감을 느꼇다고 하던데
이상한 한 아저씨가 등장합니다.
이 아저씨가 약간의 혐오감을 자아낸다는 점 숙지하시길...
웃고싶으신분들은 영화관으로 가셔서 표를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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