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1시간 50분쯤~
내용은 여주인공(안나)이 착오로 세무상담사인 월리엄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서 빚어지는 사랑(>)이야기~
처음엔 다소 황당,대담한 안나의 행동에 웃음지었고
월리엄의 항상 놀란 듯한 초록눈과 순진(?)한 언행에 웃게됨~
프랑스영화는 항상 지루했는데 이번엔 잘 본듯~재미도 있으면서 가볍지 않았음~특히나 내용정리가 한번에 되는 영화였당^^
처음 두 사람 정말 안어울렸는데 계속 보니까 어울려 보이는 것 같더라.이상~모호한 관계이지만 말이다
마지막에 안나와 윌리엄 재회장면은 좀 뜻밖이였지만 멋진 결말였음이라 생각된다..^^
참고로 중간 중간 흘러나오는 피아노소리가 분위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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