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엽기적인 부자(父子)이야기..
부담없이 웃을수 있고, 투사부일체나 가문의부활처럼 코미디영화
가 어설프게 교훈을 전할려고도 하지않아 암 생각없이 볼수 있다.
근데, 봉태규 올해 방과후 옥상, 썬데이서울,가족의 탄생에 이은
4번째 개봉작, 백윤식 타짜, 천하장사마돈나에 이은 3번째..
두 배우다 가벼운 코믹위주로 찍은 영화지만 좀 다작(多作)을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오랫동안 개성있는 배우로 남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