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채플린을 본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어느 영화제에서 알게되어 보게된 작품인데..
처음에는 평가가 너무 좋아서 ,
두번째로는 영화의 포스터가 너무 심비롭고 맘에들어 보게되었다..
하지만 무성영화인지는 몰랐다..
대사도 거의 없고 흑백영화에 색감을 어찌나 진하게 넣었는지..
배경이 수영장인지 뭔지.. 긴가민가 할정도로 몰라봤다.
특이하기는 했지만 역시 재미하고는 거리가있고 나의 취향을 떠나
무성영화에대한 거부감이 있어서 인지..
심하게 졸린 영화로 기억된다.
포스터의 심비로움은 본지 5분만에 사라지고..
나름대로의 취향이라지만 정말 재미없고 머리아픈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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