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극학교 Russian Academy of Theatre Arts를 졸업한 그녀는 영화 [댄서의 시간]과 [귀머거리 나라]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으며, 전도유망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주로 연극무대에 자주 섰는데, 가장 최근의 작품은 러시아에서 상연한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Three comrades]. 1999년 [루나 파파]에 출연하였고, 2000년 부천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인 바이트 헬머 감독의 [투발루 Tuvalu]를 통해 국내 영화팬들에게도 알려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