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 개봉하기 전에 친구와 예고편을 보면서 정말 감탄을 하면 재밌을거라 다짐을 했었죠..
그래서 개봉을 했기에 부푼 기대를 안고 영화를 보러 갔습죠..
음..처음으로 영화로 다뤄지는 해양구조대에 관한 영화라 조금 멋있고 숨가뿐 틈도 있었죠..
그러나 이런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한번쯤 다뤄진 아내와의 불화..
이 영화에서도 예외는 아니더군요..
그래도 주인공이 사고를 당했을때 아내가 다시 돌아오리라 생각했었는데..
그 아내는 냉정하게 돌아가더군요..
그리고 훈련과정에서 많은 훈련생들을 퇴학시키는데..
또다른 주인공이 아무리 잘못을 하고 정말 해도 퇴학이라는 단어도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주인공이 모든걸 포기하고 자기가 사랑하는 그 직업도 버리고 아내에게 갔을때
아내가 받아주리라 예상을 했었으나 그건 저의 착각이었죠..
그리곤 주인공이 또 다른 주인공과 잘 영화를 끝내겠구나 했지만..
마지막에 죽어버리더군요..
아무튼 이 영화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지 조금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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