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고: 이 글에는 누설(스포일러)은 없으며 개인적인 평(評)이란걸 알려드립니다.
■ 극장에 안간지 약5개월... 그동안 마땅히 볼만한 영화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 TV영화프로에서 급작스럽게(?) 소개해준 이 프레스티지. 크리스토퍼 놀란감독이란 사실에 "이건 봐야한다" 라는 필이왔다. 결국 개봉하자마자 최대한 빠른 날에 관람! 영화는 상당히 수준높고 역시나 놀란스타일이며 또한 영화가 끝난후 예전 "메멘토" 생각나게 끔 한다. 마술사를 소재로한 영화는 사상처음 보는거지만 상당히 흥미로웠고 몰입도가 강해 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며 관람을 했을정도 포스터와 광고에 문구처럼 "충격적인 반전"은 맞지만 한방에 쾅 쏘는 반전이 아닌 몇번을 거듭한 반전 결말 그리고 영화 전체를 생각하게끔 하는 아주 멋드러진 마무리를 볼수있다. 허나 한번 봐서 완벽하게 이해할수 없게끔하는 놀란만의 그 교묘한 연출에 다소 아리송한 느낌마져 들지만 어쨌든 나에겐 상당한 수작, 아니 명작영화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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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 R E S T I G E┃
●━━━━━━━━━━━━●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 크리스토퍼 놀란, 엠마 토마스, 아론 라이더 ┃각본: 크리스토퍼 놀란, 조나단 놀란 ┃촬영: 월리 피스터 ┃원작: 소설 ┃주연: 휴 잭맨(앤지어), 크리스찬 베일(보든), 마이클 케인(커터), 스칼렛 요한슨(올리비아) ┃조연: 파이퍼 페라보(맥로우), 레베카 홈(사라), 데이빗 보위(테슬라), 앤디 서키스(앨리) ┃장르: F스릴러 ┃음악: 데이비드 줄얀 ┃효과: 미상 ┃배급: WNB ┃등급: 15↑ ┃시간: 130' ┃매체: Film ┃음향: DD ┃비용: 40.000.000$ ┃개봉: 2006.11.2 ┣관람: 2006.11.3-강변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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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세기의 전환을 맞아 격동적인 변화가 일던 1900년대 말 런던은 최고 상류층에서 마술사가 태어났고 사회에 마술이 널리 퍼져있던 시대이다. 로버트 앤지어(휴 잭맨)는 상류층 집안에서 자란 쇼맨십이 강한 마술사. 반면 고아로 자라 거친 성격에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알프레드 보든(크리스찬 베일)은 자신의 마술 아이디어를 남들에게 보여 줄 배짱은 없지만 누구보다도 뛰어난 재능을 가진 천재이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아끼는 친구이자 최고의 마술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의의 경쟁자. 그러나 그들이 최고라 자부했던 수중마술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앤지어는 아내 마저 잃고 두 사람은 철천지원수로 돌변한다. 어느 날, 보든은 마술의 최고 단계인 순간이동 마술을 선보이고 질투심에 불탄 앤지어 역시 순간이동 마술을 완성한다. 상대방 마술의 비밀을 캐내려 경쟁을 벌이면서 주변 사람들의 생명마저 위태롭게 만든다.
앤지어는 보든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자신의 조수이자 사랑하는 여인 올리비아(스칼렛 요한슨)를 보든에게 접근하게 만든다. 올리비아는 앤지어를 사랑하는 마음에 앤지어의 라이벌인 보든과 생활하게 되고 점점 그에게 빠져든다. 그들의 위험한 경쟁은 멈출 줄을 모르고 이제 서로를 죽이려고 까지 하는데...
┃포인트:
베일의 연기 휴 잭맨의 연기 요한슨의 변신 요한슨의 비중(?) 몇가지 안되는 마술의 비법 프레스티지의 뜻 마술의 3법칙 첫씬과 마지막씬 어찌보면 황당 어찌보면 놀람 보든 대 보든 앤지어 대 엔지어 순간이동 마술의 비법 순간이동 마술의 비밀(?) 순간이동 마술은 마술사의 최대 쇼 순간이동 = 과학? 1 - 1 = 1 중후반 반전 설마했던 반전 반전보단 결말 모든걸 이해했다면 처음으로 다시 전기충격 사운드 교묘한 편집
┗마무리:
확실히 프레스티지는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영화였다. 비록 비현실적인(?) 것이 등장하긴 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은 설정이라고 보고 배우들의 연기또한 일품이였고 보면서 느낀거지만 베일, 잭맨 상당히 고생했을것 같다. 영화가 상당히 멋스럽고 새롭고 무언가 골때림 반전과, 기막힌 스토리, 베일, 잭맨 팬이거나 놀란감독 팬이라면 강추하는 영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영화속 스칼렛 요한슨의 비중인데... 뭐랄까 너무나도 "조연"역 그리고 짧고 굵은 역의 "골룸과 킹콩"을 연기한 "앤디 서키스" 간만에 멀쩡한 역에 미소가.^^ 반전의 반전, 다소 충격적인 결말. 명작 프레스티지! 한마디로 간지나는 영화이다. 제작비가 단돈(?) 4000만달라로 만들어졌다는게 놀라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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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C 40자평:
"메멘토가 그립거든. 반전의 반전, 속고 속이는 냉정한 영화가 그리운자 이 영화를 추천한다."
┗평점:
●━━━━━━━━━━━━● ┣연출력: ●●●● 8 (CG/특수효과/편집/카메라워크) ┃연기력: ●●●● 8 ┃사운드: ●●● 6 ┃몰입도: ●●●● 8 (스토리/분위기/명대사) ┃ ┣반전요소: ●●●●○ 9 ┃앤딩부분: ●●●● 8 ┃충격지수: ●●●●○ 9 (중후반 설마하는 예측에 반전에 소름이 돋았다) ┃관람가치: ●●●● 8 ┃ ┣종합평점: ●●●● 8 ●━━━━━━━━━━━━●
━━━━━━━━━━━━━━━━━━━━━━━━━━━━━━━━━━━━━━━━━━━━━━━━ PS: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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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4 |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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