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훈훈해지는 영화.
가수왕까지 했었지만 말 그대로 "한물간" 가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소재가 맘에 들었다.
솔직히 예전에 스타였던 사람들, 지금은 거의 잊혀진 사람도 많으니까..
특히 기억에 남는 건 안성기씨의 익살스러운 연기.
영화 중간중간 지루함을 없애주었다.
아, 그리고 그 밴드로 출연한 분들도-
진짜 배꼽빠지도록 웃었다
이 영화 보고나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질 것이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