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로 유명한 애쉬튼 커쳐 주연의 영화이다.
망망한 바다에서 잡을수 있는 지푸라기도 없는 절망한 사람들에게 해양구조대는 구세주보다 반가운 존재일거다. 이 영화는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목숨을 던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난 이런 소재의 영화가 좋다.
마지막에 몇명을 구했냐는 제이크의 질문에 벤은 22 이라고 말한다. 200명보단 못하지만 나쁘지는 않다라고 얘기하지만 살짝 실망한 제이크에게 벤은 구하지 못한 사람의 수라고 얘기한다.
구조대원의 목숨도 소중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구하기 위한 희생이 아이러니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그런 분들이 있기에 위험속에서 한가닥 희망을 가질 수 있는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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