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중의 휴머니즘....
내가 좋아하는 설정이다
"피아니스트" 같은...
우리나라의 아버지들을 비판하는 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 영화에서 소개된 아버지의 부성애는
'우리나라아버지들도 가능할 수 있읅까?' 라는
의문을 내게 남긴다
끝까지 자기 자식을 살릴려고
그런 아버지의 열성 끝에 살아갈 우리의 꼬멩이는
그런 소중한 삶을 어떻게 살게 될것인가....
게임을 하는 것처럼 위장해주고 있는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것이였을까?
아들에게는 끝까지 보여주고 싶어했던 그것이
바로
"인생은 아름다워" 란 말이였을것이다
이거 보고 정말 펑펑 울은거 같다
내게는 "가시고기" 이후에 또다른 부성애로
큰 반향을 일으켰던 작품이다
정말 감동의 수준은 별 5개 가지고도 모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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