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부활
지금껏 1,2편 모두 극장에서 본적은 없었다.
집에서 항상 컴퓨터로 봐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영화관에 가서 보고싶었다.
친구에게 얻은 미지정표를 이용하여,
엄마와 언니들과함께 보았다.
탁재훈의 재치와 모든것들은 영화보는내내 웃기게 만들었다.
탁재훈의 연기와 웃음을 주는 매력이 없었다면 아마 이영화는 아무 의미없는 영화가 되었을듯하다.
영화의 스토리성이나 전개성은 너무나 부족했기때문이다.
그냥 같이 웃으면서 볼수 있었을뿐, 사실 탁재훈을 좋아하지 않았다면 아마 이영화는
정말 별로인 영화가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영화에서 우리에게 가족에 대한 그러한 어떠한 의미와 힘을 알려준것은
높이 평가된다 .웃는 영화로 만들었지만 이영화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음을 느낄수 있다.
위기상황에서 가족들끼리 힘을 합쳐 참아나가는 것을 포함하여
서로에 대한 믿음까지 우리에게 일깨워 주고 있다.
좀더 스토리성이 있었다면 훨씬더 흥행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