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탕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정말 괜찮다..좋다라는 생각을 계속했습니다..
동물을 키우는 입장이라 그런지 말을 사랑하는 임수정씨의 안타까운 마음..
임수정씨가 눈물을 흘릴때 주위에 있던 관객 여자들 다들 훌쩍훌쩍..
그만큼 사람들을 끌어 낼수 있다는 연기력이겠지요??
그리고 아무리 조련된 말이라 하더라도 천둥이 연기 역시...
과연 말이 저렇게 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들 보면 강아지나 고양이등...저같은 경우에는 우리 아지만 해도 반년을 교육시켜서
겨우 화장실도 보내는데..얼마나 조련을 시켰을까란 생각도 들고..
그거에 맞추어 말이 연기를 한다는거...
임수정씨와 천둥이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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