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특유의 패러디, 짱이에염!!
이 영환 멜로, 액션, 코미디, 그리고 유형을 알수 없는 다른 복합 장르들이 군데군데마다 감칠 맛나게 조합이 된 새로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어요.
기존의 '조폭마누라'와 비교할 수 없는 마치 영화 '레옹'을 보는듯한.. 대신 비장함이나 화끈함은 부족하지만, 배우를 거쳐 감독에 오른 장진 감독 특유의 패러디와 웃음, 감동을 한 몸에 안을 수 있는 영화였어요.
시사회로 보구 두 번 더 봤어요. 특히, 킬러의 의뢰인이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 앵커였다는 점..
저두 킬러가 될 수 있곘더라구요. 아직 30대 초반이지만 확실히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거든요. 나 역시, 그녀가 내게 그런 청부를 하면 4명의 킬러들처럼 할 거예여..
순수하며 유머스러운 하지만 침착한 킬러, 제 성격과 넘 많이 닮아서여..
특히, 그들은 쫓는 정진영 그의 연기또한 칭찬하고 싶어요.
원빈..그는 훌륭한 뮤지컬 배우^^ 그가 연기하는 사랑에 대한 설법??에 다른 킬러들은 눈물바다..
"사랑은 음악을 타고, 사랑은 스템을 타고 온다^^"
"사랑은 시기, 질투, 증오, 오해 등 모든것을 이길 수 있는 바로 그런 게 사랑이야"라며 마치 오페라 배우처럼 연기하는데, 그의 말에 다른 킬러들은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신하균.. 죽여야 할 여자를 사랑하는 아름다운 킬러. 그는 '공동경비구역 JSA'에 이어 아름다운 청년 신하균을 연기한다.
난, 이 영화를 두번이고 세번이고 더 블꺼다..^&^ 참~~ 어제 또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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