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는 역시 귀여워.!
만화책은 보지못했지만, 영화로 만족.
(요즘 만화책읽기가 너무 귀찮아져버렸다. 큰일인데..)
하지만 히로키는 맘에 안드는 캐릭터 연기. 좀 더 귀여웠던 모습만 간직했기 때문일지도..
나나.. 멋진 친구가 부러웠을지도 모르겠다.
보는 내내 계속 가슴 한 구석이 허전했던건..
그렇지만 나에게도 좋은 친구들이 많으니까...
내가 멋진 친구가 되어주는 게 더 힘들다. 친구들에게 난 어떤존재인지~
어찌됐건 이제부터라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멋진 친구가 되기위해 노력! (이라곤 하지만..사실 아무런 노력도 안하고 있는게 현실.ㅠㅠ)
그나저나 나카시마미카의 비쥬얼은 역시 굿굿굿이야!
마음을 닫고있으면 행복이 멀리 사라져 버려
너의 모든것을 받아들이기엔 내그릇은 작고 싸구려컵같았어.
하지만 모든것을 잃는 외로움에 비하면 금이가서 아픈게 훨씬 나아.
내가 약했을뿐 네탓이아냐
나는 상처받고 괴로워도 누군가를 마음깊이 사랑하며 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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