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배우가 너무 실감나게 연기를 잘했고
아역과 성인배우의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 하면서 독특한 구성이였다.
영화를 보기전 물랑루즈나 시카고를 연상해보았는데, 영화가 시작한 초반에만 뮤지컬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클래식컬한 음악을 영화를 보는 내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나,
약간의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엄마에 대한 진실이 조금은 억지스러웟다.
영화가 처음부터 끝까지 절정이 크게 없고 약간은 밋밋할 수 있는 부분을 사운드와 노래로 채워서 조금은 심심할 수 있었지만 잘 보안한 것 같다.
재즈나 음악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볼만한 영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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