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에대한 악평이 상당하기는 하지만 저는 평점은 적어도 6~8점대는 받을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이 영화의 장점과 단점을 말해봅시다.
먼저 단점을 말해보자면 내용은 말할 수 없고 후반부에 김세는감이 있긴 있습니다. 또한 전작에 비해서 구성이 전작에 못미치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작을 보신분이라면 충분하게 볼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볼만한 이유에 대해 말하자면 전작의 마지막은 베네딕트의 수하들이 오션을 감옥에서 나오고 따라가는 장면으로 좀 찝찝하게 끝납니다. 하지만 이 오션스 트웰브를 보면은 매끄럽게 흘러가죠. 그리고 브래드 피트의 옛 애인에 관해 옛 이야기가 잠깐 나오는거는 흥미롭죠. 이번에도 역시 브래드가 오션만큼 비중이 있으니 브래드의 팬이라면 충분하게 볼만하죠. 그리고 내용을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리 스토리에 연관되어 줄리아 로버츠 즉, 테스가 극중에 짜 줄리아 로버츠(?) 깜짝 변신을 하며 식스센스의 브루스 윌리스의 등장은 !! 압권입니다.
이 영화는 전작에 얽매이지 않고 즐기며 본다면 충분하게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후에 전말이 밝혀지면 곰곰한 생각을하지 않고 아 그렇구나 이정도로 다시 간딴하게 되세겨보는 정도라며는 멋진 독일의 배경과 함께 즐기며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