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에 이렇게 영화리뷰를 적어보게 되네요...
영화를 좋아하는데 몰 볼까 고민하다가 무비스트 20자평을 참고해야지 하면서 영화를 검색하다가 액션부분에 이
영화가 9위인가.. 평점이 높더라고요. 물론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유명한 영화인데 그 동안 왜 못봤었는지
이 기회에 함 보자 해서 보게 된 이 영화.
우선 영화를 다 보고 난 후의 느낌.
약간의 여운...귀에 맴도는 음악... 너무 빠른 그 들의 이별.. 아쉬움.. 등등 이라고나 할까
버디무비이면서 그들의 우정이라면 우정이 이제 막 싹트여가려는 찰나에....
2명의 주인공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아 얼마남지 않은 인생을 멋지게 마무리 하려고 하는 나름대로의 모습에 서
로 시간이 흐르면서 각자에게 동화되어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마침내 보고싶었던 바다... 천국의 문앞에서 그들은 노크를 한다..
이 때 흘러나오는 밥딜런의 노래가 엔딩 타이틀이 올라가 끝날때까지 듣게 만들더군요
눈을 감으며 감상하고 있는데... (아시는 분은 아실려나...^^:) 타이틀 다 올라간후 끝에 약간의 영상이 이떠라고요
초반 주유소에서 잠깐 나왔던 경찰과 한 용의자의 대화이던데... 함 봐 보세요~
아무튼 살아있는 시간이 많이 아니.. 많고 적고를 떠나 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생각하게 하는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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