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내가 본 영화중에 후회없이
본 영화였던 것 같다.
어떤 사람들은 최악이었다는 사람들도 잇지만,
그 사람들은 내용을 안봐서
그랬을 거라 생각된다.
그냥 이 영화에 나온
배역들을 보고 판단한 것이라 밖에 생각이 안든다.
하지만 이 영화에 나온 배역들이
솔직히 못한 건 아니다.
비판의 글을 올리고 한 사람들이 직접 이영화에
뛰어들어서 한번 연기 해보라고 하면 아마 제대로 할 사람
거의 없을 것이다.
내용 면에서는 정말 큰 감동이었다.
다시금 가족들을 돌아볼수 있게 해주었다.
눈물을 얼마나 많이 흘린지 모른다.
솔직히 개그맨인 임하룡이지만,
영화배우 면에서도 아주 극에 달하는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
이민우나 하하 같은 경우도 거의 처음이지만,
정말 잘 해내주었다고 생각한다.
조금의 실수나 오자가 있었더라도
귀엽게 봐주고 넘어가며 내용면에 충실히 본다면
정말 잘 만든 영화라 생각한다.
만약 이 영화를 쓰레기 같은 영화라 생각한다면
그 사람들 마음속엔 이미 가족에 대한 사랑이나
어떠한 정도 남아있지 않는 사람들 일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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