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살인범을 찾는 수사물..
어찌보면 흔한 소재에 흔한 스토리다
그런 이 영화가 재밌었던 이유는
두 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일반적인 방법으로 수사하는것이 아닌
어찌보면 대타로...
전문가의 조언을 실시간으로 들으며
전문 수사요원도 아닌 그녀가 그의 지시에 맞춰 조금씩 진실에 다가가는 모습이
스릴넘치고 또한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 한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또한 조금씩 진실이 밝혀지면서
전신마비인 덴젤워싱턴과 실제 범인이 만나는 장면도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제대로 반전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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