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우 + 그루지 + 밀리언 달러 베이비 + 우주전쟁 + 빌리지.
무섭다고 느꼈던 영화가 단방에 웃긴영화로 만들어버리는 영화.
내용의 흐름이 어이없었던 영화.
오프닝 소우 패러디가 기억에 남았던 영화.
"다리를 잘못 잘랐어요"
정말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왔다.
겁나 여친에서 봤던 안나 파리스가 나왔던 영화.
포스터가 영화보다 웃긴 영화.
무서운 공포영화도 이 영화로 편입되면 그동안 쌓아뒀던 위엄? 그런게 깍일듯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