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흥행 코미디 뒤에는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데이빗 주커만의 가이드라인이 있다. 적절한 슬랩스틱과 건조한 위트를 통해 히트무비를 창조해낸 데이빗 주커는 할리우드 코미디 역사이자 현재 그리고 미래이다. 1980년 히트무비 <에어플레인>을 시작으로 <오스틴 파워> <덤 앤 더머> <로드 트립> <무서운 영화>시리즈와 같은 장르 영화의 새 장을 이끄는 선두 역할을 해냈다. 특히 가장 진지하고 드라마틱한 배우들에게서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하는 탁월한 능력을 선보이며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그만의 코미디 장르를 개척해왔다. 1988년 <총알탄 사나이>로 첫 단독 연출을 시작한 데이빗 주커는 레슬리 닐슨을 주연으로 폭발적인 흥행을 이루었으며 이후 <총알탄 사나이2><총알탄 사나이3>시리즈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최근 가장 성공적인 시리즈 중에 하나인 <무서운 영화 4>를 기획한 그는 호러 영화 <스크림><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있다>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빌려와 패러디를 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무서운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크레이그 매진 감독과 함께 <슈퍼히어로>를 만든 그는 항상 새로움을 찾아가는 할리우드 코미디의 미래이다.
Filmography 감독_<무서운 영화4>(2006) <무서운 영화3>(2003) <총알 탄 사나이2>(1991) <총알 탄 사나이>(1988) <에어플레인>(1980)
각본_<베이스켓볼>(1998) <총알 탄 사나이3>(1994) <총알 탄 사나이2>(1991) <총알 탄 사나이>(1988) <에어플레인>(1980) <The Kentucky Fried Movie>(1977)
제작_<폰 부스>(2002) <베이스켓볼>(1998) <총알 탄 사나이3>(1994) <총알 탄 사나이>(1988) <에어플레인>(19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