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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m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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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06 오전 1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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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전 세계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세계 최고의 초콜릿 공장인 '윌리 웡카 초콜릿 공장'.
매일 엄청난 양의 초콜릿을 생산해 세계 각국으로 운반하고 있지만
그 누구도 공장을 드나 드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비밀의 공간이다.
공장보다 더 신비로운 수수께끼는
초콜릿 공장의 공장장인 윌리 웡카(조니 뎁)라는 인물.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웡카는 몇 년 동안 공장 밖으로 나가본 적도 없다고 한다.
그가 어떤 사람이고, 왜 초콜릿 만드는 일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지 모두들 궁금해 할 뿐이다.
어느 날, 윌리 웡카가 5개의 웡카 초콜릿에 감춰진
행운의 '황금티켓'을 찾은 어린이 다섯 명에게 자신의 공장을 공개하고
그 모든 제작과정의 비밀을 보여주겠다는 선언을 한다.
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은
황금티켓을 찾기 위한 노력을 시작한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 함께 초콜릿 공장 바로 옆,
다 쓰러져 갈듯한 작은 오두막집에서 살고 있는 찰리(프레디 하이모어) 역시
초콜릿 공장에 가고 싶은 건 마찬가지.
찰리는 매일 밤 잠들기 전
공장 안이 어떻게 생겼을 지를 상상하며 잠이 들곤 했다.
하지만 찰리는 1년에 단 한번,
자신의 생일에 딱 한 개의 웡카 초콜릿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당첨될 확률은 거의 희박했다.
한편, 세계 각국에서 행운의 당첨자들이 속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당첨자는 독일의 먹보 소년 아우구스투스.
언제나 초콜릿을 입에 달고 사는 소년이다.
두 번째 행운은 뭐든지 원하는 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부잣집 딸 버루카에게,
세 번째는 껌 씹기 대회 챔피언인 바이올렛에게 돌아간다.
네 번째 주인공인 마이크는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를 세상에 과시하기 위해
도전에 응해 목적을 달성한 집념의 소유자다.
그리고 마지막!!
눈 쌓인 거리에서 우연히 돈을 주워
웡카 초콜릿을 산 찰리가
다섯 번째 황금 티켓을 발견한 주인공이 되었다!!
웡카의 초콜릿 공장에 들어간 찰리는
눈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광경들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쪽엔 초콜릿 폭포가 흐르고 그 옆에선 쾌활한 움파 룸파 족들이
거대한 초콜릿 과자 산에 삽질을 하거나,
용머리 모양을 한 설탕 보트를 타고 초콜릿 강을 건너간다.
초콜릿 강가에는 꽈배기 사탕이 열리는 나무와 민트 설탕 풀이 자라고 있고
덤불 속에선 머쉬멜로우 체리크림이 익어간다.
한편, 찰리를 제외한 다른 네 명은 웡카의 놀라운 발명품들에는 관심도 없고
한결같이 욕심과 이기심, 승부욕과 과시욕에 눈이 멀어
자꾸만 문제를 일으키는데...
[감상평]
역시 팀버튼.. 역시 조니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영화.
책에서 보고 그냥 상상만 하던 모습을 팀버튼이 완벽하게 재현해냈다.
어렸을적에 본 책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기발한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렇게 영화로 멋지게 재현이 될 줄이야!!!
정말 세트가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놀랬다고나할까..
초콜렛강을 만들기 위해 팀버튼 감독과 스텝들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가 보였다.
아역 연기자들도 배역에 잘 맞는 아이들을 고른것 같고..^^
조니뎁의 영화는 늘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거 같다.
멋진 상상력과 멋진 감독 그리고 멋진 배우가 만나서
화려한 영상과 재미가 돋보였던 찰리와 초콜렛공장..
아이뿐아니라 어른도 함게 보기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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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
제작사 : Warner Bros., Village Roadshow Pictures / 배급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수입사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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