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은 항상 누군가의 추천을 통해서만 본다.하지만,이번애니는 아주 우연히 접한다.
아들네미의 선물아닌 선물로 우연히 방문한 극장...물론 중간에 몇번 화장실간다 어쩐다 들락날락 하긴했지만
(3살짜리에게 뭘 바라겠는가)
하지만, 영화내내 박진감을 볼수 있었고,장면장면마다 생각하게 해주는 심도깊은 작가의 마음이 깃든 영화라
생각되어지며, 살다보면 누구나 원맨쇼를 기대하고 갈망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교훈까지 주는 애니메이션
아마도,빽 투더 퓨쳐 다음으로 많이 본 영화가 아닐까 싶다.수십번을 다시 봐도 새롭게 여겨지며,
순간순간을 집중해서 보다보면 대충 넘겨 보다 보면 절대 볼수 없는 장면이 눈에 보인다..작가의 세심함이
느껴지며,,어쩔땐 저렇게 까지 세밀함까지 느껴질 정도..다..
어른 아이 할것 없다..보면 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