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케이블 tv에서 보고 빠져든 영화입니다.
벌써 몇번째 보는데도 늘 감동스럽고 가슴 찡한 영화입니다.
잔잔하면서도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는 재미와 감동이 있고
조니뎁의 지고지순하면서도 강인한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정신박약 연기도 참 좋았어요.
오늘날의 디카프리오가 될수 있었던 좋은 연기였던거 같아요.
삶이 늘 힘들고 아프지만 그속에서 꽃피우는 희망적인 메세지도
정말 좋았습니다.
전 이런 희망적인 메세지가 담긴 영화가 좋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길버트가 어니랑 함께
베키의 차를 타고 떠날때는 얼마나 좋았는지....
그래! 인생은 도전하는거야!
그리고 & #49339;은 힘들지만 살아볼 가치가 있고
참 아름다운거야! 를 맘속으로 외치고 있었어요.
제 열손가락에 꼽는 영화중에 단연 첫번째라고 말하고 싶은 훌륭한 영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