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가 또 제작되여 황금같은 추석연휴에 개봉한다는 사실이 화가 났습니다
영화 제작자에겐 당연한 일이겠지만... 기회주의자 라는 생각도 들었고...
사람들을 무시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가문의 영광 1 을 아주 재밌고 신선하게 본 저에게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개봉은 아주 반가운 일이었죠
주연배우도.. 솔직히 신현준은 싫어하지만.. 김원희씨나 신이씨 는 좋아하기때문에 기대를 했었죠
하지만!!
모든 분들이 아시고 느끼신 만큼.. 영화 최악이었죠 !!
억지로 웃기려고 하는 모습이... 영화가 스토리로 진행되는게 아니고... 순간순간 억지로 웃기려는 장면을 늘어놓은것에 많은 싫망을 했었드랬죠
때문에..... 이번에 3편이 개봉한단 소릴 들었을때 믿기질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또 만드나 란 생각도 들었고
추석연휴에.. 가족 코믹영화면........ 그래도 어르신들 및 젊은사람도 별 생각없이 볼테니
그걸 노린것 같아 얄미운 생각도 들었죠
하지만.
이 영화도 시사회로 보게되었죠
워낙 비관적인 생각으로 보기 시작해서 그런지
영화는 오히려 재밌었습니다
최소한 2편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마지막 장면을 보고 왠지 내년에 4편도 나올것 같은 불안한 예감............
이건 아니자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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