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렐리의 만돌린이라는 영화를 봤다. 처음에는 이 영화의 제목이 무슨 뜻일까 고민했는데, 영화가 시작하면 곧 알 수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톰크루즈의 새애인 페넬로페 크루즈가 나오는 영화로 전쟁과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쟁과 사랑이야기가 나오면 사뭇 진지하게 전개되는 영화가 많았는데, 이 영화는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중간중간 코믹적인 요소도 많고 찡한 장면도 있고... 그리고 특히 만돌린으로 연주하는 펠라기아의 곡은 넘 멋졌다. 만돌린이라는 악기가 그런 멋진 소리를 낼 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