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본지는 벌써 1년이 다되가는거 같은데 이제서야 리뷰...;; 이 영화를 극장에 가서
봤었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코 돈이 아깝지 않았던 영화였다. 배우들의 면면이
화려하기 때문에 그들의 연기력은 보장돼 있었지... 그 옛날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지기 보단
비록 죄수지만 그들도 사람이었으니 살기 위해 알면서도 실미도로 들어간 그들... 죽음을
넘나드는 지옥훈련끝에 드디어 임무가 떨어졌나 싶더니 그 임무는 취소되고 후엔 실미도
섬에서 일어났던 모든걸 묻어버리려는 정부에 의해 자기네들이 있었다는걸 각인시키기 위해
총부리를 정부로 향할수밖에 없었던 그들... 그런 그들에게 정부는 간첩으로 취급하며
사살하라고 명령까지 내리고... 정말 무엇보다 영화에 알맞은 소재 같다. 개인적으로 이런 영화
무지 좋아한다. 그외 전문가적인 글들은 내가 전문가가 아니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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