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기대했던 바로 그 작품.... 기대했던 것에 한 천배쯤 만족한 그 작품.... 바로 너무너무 멋지고 재밌고 행복하고 아름다운 - 가족의 탄생 - 강력 추천이다... ^^ 스토리도 신선하고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최고의 배우들의 최고의 연기력이 그야말로 빛이 났다 노련한 배우 고두심氏의 연기는 말할것도 없으며 엄태웅 봉태규 정유미 김혜옥氏까지 흠잡을데가 없다... 무엇보다 눈에 띈 두 여배우는 문소리와 공효진이었다 문소리가 배우라는 것이 영화를 좋아하는 내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고.. 공효진또한 이젠 정말 배우라는 느낌이 확실했다 삶에 지치고 정에 굶주리고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캐릭터를 보여준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안쓰러웠다. 특히 까메오로 출연한 류승범과 싸우는 연기는 실제인듯한 착각이 들만큼
리얼했다 피를 섞는것이 가족이 아니라 마음이 섞여야 비로소 진정한 가족이 된다는 것... 그것이 내가 느낀 따스한 감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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